이연복, 최고난도 미션에 ‘예민보스·날 선 반응’(한국인의식판)
이연복 셰프가 영국에서 날 선 반응을 보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 제작진은 22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5회에서 영국 퀸 엘리자베스 스쿨을 찾은 급식 군단이 역대 최다인원, 최저 재료비, 최단 시간이라는 최고난도 미션을 마주한다고 이날 밝혔다.
실전 조리에 들어간 급식군단은 조리 첫 단계인 재료 손질부터 난항을 겪는다 . 300 인분에 달하는 대용량 음식을 위해 막대한 양의 재료를 다듬어야 하는 상황 . 급식군단 전원이 무한 재료 손질 굴레에 갇힌 한편 , 배식 시간 안에 요리를 마쳐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해져 이연복 셰프마저 실수를 연발한다 .
특히 낯선 주방 기구는 물론 학생들의 조식을 위해 학교 케이터링팀과 주방을 공유해야 하는 악조건까지 주어진다. 멤버들은 제시간에 오븐을 사용하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 전례 없는 난항을 겪는다고. 급식군단이 정해진 시간 내에 조리를 끝내고 성공적으로 배식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스폐셜 게스트가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급식군단을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게스트의 정체를 모르는 이연복 셰프는 “예능 한다고 물 흐리지 않는 사람을 원한다”며 엄격한 조건을 내건다. 과연 위기의 급식군단을 구원할 자는 누구일지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이연복 셰프의 든든한 왼팔 이홍운 셰프가 다소 예능감 넘치는 멘트와 함께 등장해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연복 셰프도 몰랐던 이홍운 셰프의 방문이 급식 대장정에 어떤 효과를 미칠지, 긴급 투입된 이연복 셰프가 최고난도 급식 미션에서 특급 어시스트로 거듭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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