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쇠꼬챙이로 개 도살"...파주 육견농장 현장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를 도살해온 육견 농장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한 육견 농장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사경은 이 농장 근처에서 잠복하다가 어제(21일) 농장 주인인 60대 남성 A 씨가 전기 쇠꼬챙이로 개를 도살하는 현장을 급습했습니다.
이 농장은 개 60여 마리를 키우던 곳인데, 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14구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를 도살해온 육견 농장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한 육견 농장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사경은 이 농장 근처에서 잠복하다가 어제(21일) 농장 주인인 60대 남성 A 씨가 전기 쇠꼬챙이로 개를 도살하는 현장을 급습했습니다.
이 농장은 개 60여 마리를 키우던 곳인데, 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14구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게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와도 정면충돌?...尹 '무기지원' 발언 일파만파 [Y녹취록]
- [자막뉴스] 요청 시 '핵 자산' 즉각 한반도로?...'한국식 핵공유' 전망
- '악성 임대인' 집계 불가능한 '이 지역'...사각지대 주의 [Y녹취록]
- 야구장에서 일회용기 퇴출...캔 맥주도 반입된다
- 삼성전자, 美 특허침해 소송서 4천억 원 배상 평결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