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트리플더블로 덴버 3연승 견인, 애틀랜타 영 앞세워 반격의 1승, 브런슨이 뉴욕을 구했다

2023. 4.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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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가 트리플더블을 하며 팀을 2라운드에 한발 더 가까이 이끌었다.

서부 1번 시드의 덴버 너게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센터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 8번 시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3차전서 120-111로 이겼다.

1~3차전을 내리 잡으면서 2라운드 진출에 1승만 남겨뒀다. 요키치가 20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여지없이 스마트함을 뽐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3점슛 4개 포함 25점, 자말 머레이는 18점을 각각 올렸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36점, 칼 앤서니 타운스가 27점 7리바운드, 루디 고베어가 18점 10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했으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동부 7번 시드의 애틀랜타 호크스는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서 130-122로 이기고 2패 후 반격의 1승에 성공했다. 에이스 트레이 영이 3점슛 2개 포함 32점, 디존테 머레이가 3점슛 2개 포함 25점을 올렸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9점으로 분전했다.

동부 5번 시드의 뉴욕 닉스는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99-79로 이기고 2승1패가 됐다. 재일런 브런슨이 21점, RJ 바렛이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이 22점으로 분전했다.

[요키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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