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첫 딸 순산…“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스러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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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인비(34)가 딸을 순산했다고 알렸다.
박인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알리고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박인비가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4년 자신의 지도한 남기협(41) 코치와 결혼한 박인비는 지난해 임신 사실을 알리고 휴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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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인비(34)가 딸을 순산했다고 알렸다.
박인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알리고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둘이 병원에 도착해 24시간 만에 세 명이 되었습니다”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라고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세상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러운 순간”이라며 “엄마! 낳아줘서 고마워”이라고 감격의 순간을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박인비가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물론 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동료 선수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21승을 쌓았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4대 메이저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합친 ‘골든슬램’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자신의 지도한 남기협(41) 코치와 결혼한 박인비는 지난해 임신 사실을 알리고 휴가에 들어갔다. 출산 휴가를 마친 뒤 필드에 복귀할지는 밝히지 않은 상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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