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대만' 언급에 공방 지속…"너무나도 당연" "부주의한 발언"

차승은 2023. 4.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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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만 해협 문제와 관련해 최근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절대 반대한다"고 외신과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두고 여야 공방이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의 발언은 "국제사회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 "너무나도 당연한" 발언이라고 옹호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에 이어 중국과의 공방도 갈수록 태산"이라면서 "부주의한 발언으로 평지풍파를 일으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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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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