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도 무릎 부상으로 아웃…복귀 시점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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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수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에 이어 조엘 엠비드도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4차전을 뛸 수 없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엠비드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23일 열리는 브루클린 네츠와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 뛸 수 없다"고 밝혔다.
'ESPN'은 "4차전에 브루클린이 이겨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가도 엠비드가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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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상 선수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에 이어 조엘 엠비드도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4차전을 뛸 수 없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엠비드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23일 열리는 브루클린 네츠와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 뛸 수 없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3차전을 내리 잡았다. 1승만 더하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이 확정이다.
이 과정에서 엠비드는 필라델피아의 절대적인 존재였다. 더블 팀, 트리플 팀 등 브루클린의 집중수비를 견뎌가며 플레이오프 3경기서 평균 20득점 1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무엇보다 엠비드에게 수비가 집중 돼 다른 동료들에게 많은 득점 기회가 갔다.
엠비드의 정확한 무릎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3차전 3쿼터 도중 무릎을 다치며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필라델피아는 브루클린 원정 중이지만, 엠비드는 MRI 검사를 위해 필라델피아로 돌아왔다.
출전 여부와 별개로 빠르면 다음 주 초 팀 합류가 가능하다.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선 필라델피아도 조심스럽다. 현재 시리즈 상황이 여유가 있는 만큼, 엠비드의 복귀보단 건강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PN'은 "4차전에 브루클린이 이겨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가도 엠비드가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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