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5월 결혼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이 모습에 ♥세븐 또 반하겠네
2023. 4. 22. 13:5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세븐과의 결혼을 앞둔 배우 이다혜가 지인들로부터 감동적인 이벤트를 받았다.
22일 이다해는 "정말 조촐하게 보내려고 했던 이번 생일에 예상치 못한 친구들의 브라이덜 선물에 감동"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새하얀 면사포에 티아라, 부케까지 갖추고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반려견 그레이튼 역시 흰색 의상에 나비넥타이까지 두르고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다해는 "그대들의 호흡은 환상이었다"고 설명하며 "훌륭한 언니와 동생들이 있어 나도 브라이덜 샤워라는 것도 해봤다. 완벽한 준비로 나를 한순간 변신시켜줘서 정말 고마웠다. 사랑해"라고 전했다.
주인공 이다해를 위한 특별한 케이크와 화려한 풍선 장식 등도 눈길을 끈다.
이다해와 세븐은 8년 교제 끝에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 소감으로 이다해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도 전했다.
[사진 = 이다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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