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하워 빌딩에 ‘성조기· 태극기’ 휘날려...尹대통령 부부 맞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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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백악관 내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을 포함한 워싱턴 D.C. 곳곳에서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내걸리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 앞서, 이를 환영하기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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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韓대통령의 美방문...현지서 환영 분위기 고조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백악관 내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을 포함한 워싱턴 D.C. 곳곳에서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내걸리고 있다.
22일 미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 옆에 위치한 업무용 건물인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에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게양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 앞서, 이를 환영하기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평가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에 “미국과 한국의 동맹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이뤄지는 윤 대통령의 성공적 방미를 고대하고 있다”며 “‘정성껏 예우를 다해 윤 대통령 내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국 측에서 알려왔다”고 전했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12년 만이다.
한편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번 방문 때 워싱턴D.C.와 보스턴을 차례로 들를 예정이이다. 이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과 미국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 하버드대 정책연설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 122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동행해 ‘원팀’ 세일즈 외교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호 (two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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