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밀문서,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직후부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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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밀문건 유출의 피의자 잭 테세이라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부터 최근까지 관련 기밀자료를 채팅방에 유출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테세이라가 지난해 10월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 만든 소규모 채팅그룹에 기밀자료를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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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밀문건 유출의 피의자 잭 테세이라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부터 최근까지 관련 기밀자료를 채팅방에 유출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테세이라와 신상이 일치하는 디스코드 사용자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6백 명 규모의 채팅그룹에 전쟁 발발 이틀도 안 돼 기밀정보를 올리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는 당초 보도된 것보다 훨씬 이른 시기부터 다수에게 기밀정보가 노출됐음을 의미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테세이라가 지난해 10월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 만든 소규모 채팅그룹에 기밀자료를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보도에 대해 테세이라 측 변호사가 답변하지 않았으며, FBI와 법무부 관계자도 확인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660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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