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청해부대 수단에 급파…“교민 안전 확보”

김영환 2023. 4. 22.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에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관계기관 상황평가 회의 이후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청해부대의 급파를 명령했다.

대통령실은 앞서 오전 10시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상황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보실 2차장 주재 관계기관 상황평가 회의
오만서 주둔 중이던 청해부대 수단으로 이동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에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사진=해군)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관계기관 상황평가 회의 이후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북아프리카 수단은 무력 충돌 사태를 빚고 있는 상태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청해부대의 급파를 명령했다. 청해부대는 오만 살랄라항에 주둔 중인 상태다.

대통령실은 앞서 오전 10시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상황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1일에는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가 우리 국민 철수 작전을 위해 김해공항을 출발해 현지로 이동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