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0년 만의 단독 콘서트 매진… "아시아 4개국 투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0년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승기는 다음 달부터 2023 이승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2'(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개최한다. 4~7일은 서울, 12일과 14일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 21일은 대만 타이페이, 27일은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4개국을 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3년 개최된 '2013 이승기 희망 콘서트' 이후 10년 만이다.

티켓 예매는 이승기 공식 홈페이지 멤버십 회원의 경우 지난 5일부터, 일반인의 경우 지난 6일부터 가능했다. 앞서 예매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지만 4~7일 중 매진된 날짜가 없었지만 현재는 전석 모두 매진이다.

이승기는 지난 7일 배우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