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흉기 들고 편의점 침입한 외국인 도주 2시 만에 검거

권유정 기자 2023. 4. 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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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흉기를 들고 편의점을 침입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튀르키예 국적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부안군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업주를 협박했지만 다른 손님이 들어오자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와 함께 도주 경로를 분석해 범행 2시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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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흉기를 들고 편의점을 침입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러스트=손민균

전북 부안경찰서는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튀르키예 국적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부안군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업주를 협박했지만 다른 손님이 들어오자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와 함께 도주 경로를 분석해 범행 2시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불법체류자 신분이 아닌 A씨는 편의점에 들어가기 전 옷을 갈아입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게 적용할 혐의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 범행 동기 등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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