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컨테이너에 숨었나.. 밀수·밀입국 불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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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제주에 외국인 유입이 지속 늘면서 밀입국, 밀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 강화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발생한 밀입국 범죄는 2020년 4건, 10명에서 지난해 0건으로 줄었습니다.
이에 해경은 밀입국, 밀수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여객 출입이 잦은 제주항, 서귀포항 일대에서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앞으로 외국인 유입 증가에 따른 국제 범죄 예방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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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제주에 외국인 유입이 지속 늘면서 밀입국, 밀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 강화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발생한 밀입국 범죄는 2020년 4건, 10명에서 지난해 0건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밀입국 범죄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해경은 밀입국, 밀수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여객 출입이 잦은 제주항, 서귀포항 일대에서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여객선에 선적되는 화물차량 100여 대, 야적장에 보관 중인 컨테이너 650여 대를 중심으로 차량형 X-RAY 검색기를 이용한 불시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해경은 앞으로 외국인 유입 증가에 따른 국제 범죄 예방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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