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흉기로 편의점 침입한 튀르키예인..."2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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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침입한 튀르키예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2시께 흉기를 들고 부안군 부안읍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업주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편의점에 들어가기 전 옷을 갈아입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불법체류자는 아니다"며 "피의자에게 적용할 혐의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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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 분석해 2시간 만에 검거
"옷 갈아 입는 등 범행 준비...구체적인 동기 조사 예정"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침입한 튀르키예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A씨(30대)를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2시께 흉기를 들고 부안군 부안읍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업주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른 손님이 들어오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관제 센터와 함께 도주 경로를 분석했고, 범행 2시간여만에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편의점에 들어가기 전 옷을 갈아입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불법체류자는 아니다”며 “피의자에게 적용할 혐의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호 (two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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