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마약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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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21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다중인파 밀집지역인 수원 인계동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찾아 야간 합동 순찰을 벌였다.
이번 순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마약, 성매매, 폭력, 주취 등 112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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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원 인계동 유흥가 야간 합동 순찰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21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다중인파 밀집지역인 수원 인계동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찾아 야간 합동 순찰을 벌였다.
이번 순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마약, 성매매, 폭력, 주취 등 112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홍 청장을 비롯해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 등 관내 경찰이 함께했다.
홍 청장은 특히 순찰 중 주취 신고 무전을 듣고 직접 출동, 현장을 직접 지휘하면서 대응 어려움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해 유흥가 밀집지역을 전담하는 '인계박스 범죄예방팀'도 격려했다.
이와함께 경찰청에서 선포한 '마약범죄 전면전'에 맞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척결 의지를 보이기 위해 풍속업소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홍 청장은 "경기남부경찰은 도내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마약, 성매매, 주취 폭력 등 불법 행위가 자리잡지 못하도록 지속 점검하고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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