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씩 360만원 넣었더니 1440만원 됐다”…‘청년내일저축’ 아시나요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4. 22. 13:39
“매달 10만원 넣으면 원금 360만원을 포함해 총 1440만원을 줍니다”
대전시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저축액의 1:1 또는 1:3의 추가 적립을 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5~39세 청년 근로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재산 규모가 3억5000만원 이하여야 참여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 청년 근로자가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원을 추가로 준다.
기준 중위소득 50~100% 구간 청년 근로자의 경우 10만원 저축했을 때 추가로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저축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자금 사용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대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5∼26일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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