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5경기 연속 침묵…타율 1할대 추락

서장원 기자 2023. 4. 22.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지난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1할대(0.197)로 추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전 2타수 무안타…타율 0.197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0-9 완패
샌디에이고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지난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1할대(0.197)로 추락했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8회초 타석에서 맷 카펜터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 마운드에 단 2안타로 묶인 끝에 0-9로 완패했다. 10승12패가 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애리조나는 선발 투수 잭 갤런이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 투수(3승1패)가 됐다. 시즌 12승(9패)째를 따낸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