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허가 민원 혁신'후 처리기간 단축률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가 민원인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시행한 후 민원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법정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은 53.8%로 지난해 4분기 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올해 인허가 민원 처리 단축률 목표를 55%로 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작년 7월 38%→올해 1분기 53.8%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민원인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시행한 후 민원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법정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은 53.8%로 지난해 4분기 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올해 인허가 민원 처리 단축률 목표를 55%로 정했다.
이를 위해 분기별 실적을 분석하고 처리 지연을 초래하는 요인을 개선 중이다.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허가과는 사전검토제 실시,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합민원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7월 38%였던 단축률이 인허가 혁신을 추진해 53.8%가 됐다"며 "인허가 행정은 주민 편의, 지역 경제와도 직결되는 문제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