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100만 원도 없었다" 고충...복층+테라스 자택 공개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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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서준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세미가 과거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는 부캐 '젊줌마'로 많은 관심을 받은 서준맘, 개그우먼 박세미를 만난 강형욱이 그려졌다.
또한 박세미는 "가끔 서준이 시점으로 촬영할 때 '강아지 시점 아닌가요?'라는 이야기를 하더라. 왜냐하면 그 영상이 카메라를 보고 하는 건데, 실제로 꼼디 백일(반려견)이에게 그렇게 한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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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부캐 '서준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세미가 과거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는 부캐 '젊줌마'로 많은 관심을 받은 서준맘, 개그우먼 박세미를 만난 강형욱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미는 "돈을 많이 벌었나"라는 질문에 "지금 무지개 다리 건넸지만 가족이랑 기르던 푸들이 있다.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가니 자궁 축농증이더라. 100만 원을 내면 수술을 해준다는데 그 돈이 집에 없는 거다. 그때 우리 집이 이렇게 가난하다는 걸 알았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빌려서 수술은 했지만, 그게 상처가 됐다. 그래서 내 수중에 반려견을 치료할 수 있는 돈은 무조건 갖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라며 "3잡, 4잡도 했다. 패스트푸드, 카페 알바, 주점 서빙, 고깃집, 애견 카페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반려견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원래 서울에서만 계속 살다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라며 복층인데 아이들은 아래층, 저는 위층에서 생활한다. 아래층은 야외처럼 장판 깔고 신발을 신고 다닌다. 다만 위에서는 세상 공주님처럼 산다 두 집에 살고 있다"며 넓은 마당과 복층이 돋보이는 자택을 공개하기도.
또한 박세미는 "가끔 서준이 시점으로 촬영할 때 '강아지 시점 아닌가요?'라는 이야기를 하더라. 왜냐하면 그 영상이 카메라를 보고 하는 건데, 실제로 꼼디 백일(반려견)이에게 그렇게 한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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