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항일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민간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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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항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왜곡된 문화잔재를 발굴·청산하고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예술 창작 ▲콘텐츠개발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예술 창작의 세부 분야로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지원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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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술 창작 ▲콘텐츠개발 2개 부문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항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왜곡된 문화잔재를 발굴·청산하고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예술 창작 ▲콘텐츠개발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예술 창작의 세부 분야로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지원이 신설됐다.
'예술 창작 지원' 분야는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 다양한 공연 예술 창작 활동이다. 창작준비 지원은 사업별 최대 2000만 원, 제작 지원은 사업별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콘텐츠 개발 지원' 분야는 체험, 교육, 캠페인, 영상제작, 학술연구, AI 활용 콘텐츠 등 역사인식 제고와 가치확산 문화콘텐츠 개발을 사업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 콘텐츠 기획자 등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온라인 화상 회의(줌)를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에 관심있는 누구나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 공고문에 기재된 채널 접속으로 줌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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