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흐비차 무조건 잡는다... 재정걱정 NO"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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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나폴리의 핵심이었다.
아레나폴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재정적인 부담을 갖고 있는 나폴리가 선수단 구성 방침을 세웠다"면서 "이르빙 로사노, 피로트르 지엘린스키 등이 연봉 삭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나폴리는 그들을 방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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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는 나폴리의 핵심이었다.
아레나폴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재정적인 부담을 갖고 있는 나폴리가 선수단 구성 방침을 세웠다"면서 "이르빙 로사노, 피로트르 지엘린스키 등이 연봉 삭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나폴리는 그들을 방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나폴리는 선수단에게 최대 350만 유로(51억 원) 이하를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나폴리는 세리에 A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재정 문제는 심각하다. 따라서 선수단 연봉을 줄이며 재정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다르다. 아레나폴리는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는 연봉이 상승할 수 있다"면서 "나폴리는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봉 액수에 상관 없이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를 잡는다는 것이 나폴리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7월 나폴리와 3+2년 계약을 맺고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이적했다. 흥미로운 것은 올 여름 7월 1일부터 15일 사이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많은 구단이 김민재에 대해 군침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이다. 해리 매과이어 등 수비진 재편이 필요한 맨유는 김민재 영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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