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미네소타 제압하고 시리즈 3연승···2R까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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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미네소타를 제압하고 시리즈 3연승을 달렸다.
덴버 너게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3차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20-111로 승리했다.
덴버는 포터 주니어의 3점슛과 요키치의 훅 슛으로 꾸준히 점수를 적립했다.
요키치와 포터 주니어의 추가 득점으로 완벽하게 승기를 잡은 덴버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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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게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3차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20-111로 승리했다.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20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25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자말 머레이(18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연승을 질주한 덴버는 1승만 추가하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1쿼터를 동점(28-28)으로 마친 덴버는 2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애런 고든이 중거리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브루스 브라운과 머레이도 득점을 올렸다. 미네소타가 마이크 콘리와 타우린 프린스를 앞세워 반격했지만 이번엔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연속 외곽포를 터뜨렸다. 머레이와 포터 주니어의 3점슛까지 더한 덴버는 61-55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덴버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고든, 요키치, 포터 주니어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가르며 미네소타의 외곽을 공략했다. 이후 칼-앤서니 타운스와 앤서니 에드워즈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브라운과 머레이가 공격을 성공시켰고, 제프 그린은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4-88, 여전히 덴버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덴버는 포터 주니어의 3점슛과 요키치의 훅 슛으로 꾸준히 점수를 적립했다. 에드워즈와 타운스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 요키치와 포터 주니어의 추가 득점으로 완벽하게 승기를 잡은 덴버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에드워즈(3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타운스(27점 7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덴버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벼랑 끝에 몰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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