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솔로 앨범 첫날 107만장 넘겼다…최고 기록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새 역사를 썼다.
21일 오후 1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슈가의 첫 솔로 음반 <디-데이> (D-DAY)가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107만장 넘게 팔려 첫날 판매량 기준으로 케이(K)팝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디-데이>
힙합 장르 10곡을 담은 <디-데이> 는 슈가가 수록곡 모두를 작사·작곡하는 동시에 앨범 프로듀싱 작업까지 맡아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데이>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민 ‘페이스’ 판매량 넘어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새 역사를 썼다.
21일 오후 1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슈가의 첫 솔로 음반 <디-데이>(D-DAY)가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107만장 넘게 팔려 첫날 판매량 기준으로 케이(K)팝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 동료 지민이 지난달 <페이스>(FACE)로 세운 케이팝 가수 첫날 판매량 역대 최고 기록인 102만1천여장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앨범 타이틀곡 ‘해금’의 뮤직비디오는 1천만뷰를 넘었다.
힙합 장르 10곡을 담은 <디-데이>는 슈가가 수록곡 모두를 작사·작곡하는 동시에 앨범 프로듀싱 작업까지 맡아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앨범의 핵심 주제는 ‘해방’이라며 “지나치게 정보가 넘쳐흐르는 시대에 오롯이 ‘나’와 ‘지금’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삶의 방향임을 한곡, 한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디-데이>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세계 6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잇단 ‘광폭 행보’ 논란, 김건희 여사는 공직자인가요?
- 4천m 바다 밑에서…전쟁 포로 1천명 태운 ‘일본 수송선’ 발견
- 윤 대통령 “‘무력충돌’ 수단에 청해부대 급파…교민 안전 위해”
- “33년 세무 일 했는데…그만두랄까 봐 임금 얘길 못하겠어요”
- ‘1만2천명 해고’ 구글 CEO 연봉 3천억…직원의 무려 800배
- ‘스즈메의 문단속’ 떴다, 원작소설 20만부 불티 판매
- 50억배럴 산유국 수단, 최빈국 신세 면치 못하는 이유
- “미 기밀문서 ‘우크라 전쟁 발발’ 이틀도 안 돼 유출 시작”
- “우린 개혁 아줌마·아저씨…검찰과 싸워야지, 왜 이재명 흔드나”
- 꼴 보기 싫어도 서로 봐줘야, 그래야 ‘싱글 중년’ 일상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