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대장동 비리 주인공·일급 간첩"…황당 유인물

2023. 4. 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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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가 '대장동 비리 주인공'이라는 주장이 담긴 유인물이 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찌라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문건에는 아이유 사진을 첨부한 뒤 "그녀가 대장동 주인공이었다"고 강조한 뒤 문재인 전 대 통령과 아이유를 '같은팀'이라고 표기했다.

또 아이유를 북한 일급 간첩이라고 규정하고 문화산업을 가장한 연예인들의 북한공작을 주장하며 그 사례로 아이유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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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랑니 커뮤니티]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가 ‘대장동 비리 주인공’이라는 주장이 담긴 유인물이 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찌라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문건에는 아이유 사진을 첨부한 뒤 “그녀가 대장동 주인공이었다”고 강조한 뒤 문재인 전 대 통령과 아이유를 ‘같은팀’이라고 표기했다.

또 아이유를 북한 일급 간첩이라고 규정하고 문화산업을 가장한 연예인들의 북한공작을 주장하며 그 사례로 아이유 사진을 게재했다.

유인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속사에서 가만 있으면 안되겠다”,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참 정성 들여서 써놨다”, " 저런 거 만드는 돈은 어디서 나오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아이유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을 고소해왔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에도 아이유를 지속적으로 공격한 악플러를 고소해 명예훼손, 모욕죄 등의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고 알렸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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