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100번째 슈퍼매치’ 서울vs수원, 기성용 선발-김보경 벤치

포포투 2023. 4. 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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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친다.

서울은 기성용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수원은 김보경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를 치른다.

먼저 홈팀 서울은 임상협을 비롯해 황의조, 나상호, 이태석, 기성용, 팔로세비치, 김진야, 김주성, 오스마르, 황현수, 백종범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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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예건(상암)]


리그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친다. 서울은 기성용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수원은 김보경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4승 1무 2패 승점 13점으로 4위, 수원은 2무 5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개막 후 상승세를 타던 서울이 최근에는 주춤하고 있다. 지난 8일 대구전에서 최다 관중 동원과 함께 완승을 거둬 기세를 끌어 올린 서울이지만 최근 공식 경기에서는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이다. 서울의 입장에서는 이번 슈퍼매치 승리로 다시 상승세를 타야 한다.


원정팀 수원은 최악의 상황이다. 개막 후 리그 7경기에서 2무 5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황이고, 결국 지난 18일 이병근 감독이 경질됐다. 수원은 일단 최성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고, 정식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수원의 입장에서는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극적인 반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홈팀 서울은 임상협을 비롯해 황의조, 나상호, 이태석, 기성용, 팔로세비치, 김진야, 김주성, 오스마르, 황현수, 백종범을 선발로 내세운다. 교체명단에는 최철원, 박수일, 한찬희, 윌리안, 박동진, 김신진, 일류첸코가 이름을 올린다.


원정팀 수원은. 고승범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김주찬, 안병준, 류승우, 정승원, 유제호, 바사니, 이기제, 장호익, 한호강, 박대원, 양형모가 선발로 나선다. 김보경, 이성주, 고명석, 이종성, 이상민, 전진우, 뮬리치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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