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7이닝 11K쇼로 시즌 3승…평균자책점 MLB 1위

장현구 2023. 4. 22.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MLB) '투타 겸업의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무실점 역투로 시즌 3승째를 수확하고 평균자책점 전체 1위를 지켰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치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실점 없이 역투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3승 무패를 거뒀다.

오타니는 또 시즌 탈삼진을 38개로 불려 이 부문 전체 2위를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삼진 11개 뽑아내며 시즌 3승째 수확한 오타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투타 겸업의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무실점 역투로 시즌 3승째를 수확하고 평균자책점 전체 1위를 지켰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치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실점 없이 역투했다.

안타와 볼넷은 2개씩 내줬지만,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포수 채드 월릭이 3회 결승 투런 홈런을 때린 덕분에 오타니는 승리 요건을 충족하고 강판했고, 에인절스는 2-0으로 이겼다.

오타니는 올 시즌 3승 무패를 거뒀다. 또 평균자책점을 0.64(28이닝 2자책점)로 낮춰 이 부문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오타니는 또 시즌 탈삼진을 38개로 불려 이 부문 전체 2위를 달렸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