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날 보고 웃더라”

박수인 2023. 4. 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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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가짜뉴스를 퍼뜨린 유튜버 김용호와 만났다.

김다예는 4월 22일 개인 SNS에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오늘 김용호 성범죄사건 부산지방법원 재판 다녀왔습니다"라고 알리며 "다른 범죄사건이지만, 똑같은 가해자에게 범죄를 당한 피해자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라고 재판에 다녀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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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가짜뉴스를 퍼뜨린 유튜버 김용호와 만났다.

김다예는 4월 22일 개인 SNS에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오늘 김용호 성범죄사건 부산지방법원 재판 다녀왔습니다"라고 알리며 "다른 범죄사건이지만, 똑같은 가해자에게 범죄를 당한 피해자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라고 재판에 다녀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법정에서 김용호는 저를 보더니 웃더군요. 피해자들이 우습죠?"라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김용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루머를 퍼트린 혐의를 받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용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같은 해 10월 서울 동부지검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사진=김다예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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