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이어 동생 홍주현까지..소속사 분쟁설에 "확인 중"

김노을 기자 2023. 4. 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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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가수로 활동 중인 동생 홍주현도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홍주현과의 분쟁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짧게 밝혔다.

이보다 앞서 홍주현의 언니인 홍지윤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씨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홍지윤, 홍주현 자매와 분쟁설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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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가수 홍지윤(왼쪽), 홍주현 /사진=TV조선, 인스타그램
가수 홍지윤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가수로 활동 중인 동생 홍주현도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홍주현과의 분쟁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짧게 밝혔다.

이보다 앞서 홍주현의 언니인 홍지윤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씨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홍지윤, 홍주현 자매와 분쟁설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홍지윤 팬카페 윤장찌구대 매니저 A씨는 지난해 8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씨가 팬카페 자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A씨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그해 10월 명예훼손으로 A씨를 고소했다. 이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통장 내역 등 모든 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홍지윤은 "황당하고 마음 아픈 소식을 전해 팬분들께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지윤, 홍주현 자매는 지난해 초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티격태격 자매애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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