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묻은 우도환, 살기 어린 눈빛…최무성에 전쟁 선포 (조선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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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이 감춰왔던 발톱을 드러냈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서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은 우도환이 때로는 설렘으로 때로는 살벌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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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이 감춰왔던 발톱을 드러냈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서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은 우도환이 때로는 설렘으로 때로는 살벌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김지연(연주 역)과의 로맨스를 장전하는 우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터에서 열린 수박희 대결에 참가한 한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술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최종 우승 후 상품인 황소와 쌀을 제쳐두고 연주에게 선물하기 위해 꽃신을 선택해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기도. 우도환은 시원시원한 액션과 연주를 향한 다정한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껏 들어 올리는 여심 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봄바람 같은 달콤한 순간들도 잠시, 한수에게 치명적인 위기가 닥쳤다. 복수뿐 아니라 법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외지부가 되고 싶다며 진심을 전하는 한수의 등 뒤로 표창이 날아와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긴 것.
피투성이가 되어 추영우(최무성 분)를 찾아간 한수는 치미는 분노를 억누른 채 자신이 강율관의 아들이라고 말하며 전쟁의 시작을 선언했다. 본격적으로 복수의 칼날을 드러내기 시작한 한수의 움직임은 그동안의 서사가 함축된 듯 요동치는 살기 어린 눈빛으로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카타스시스를 선사했다.
한 회에 가슴 설레는 심쿵 로맨스부터 액션, 그리고 살벌한 엔딩까지 시시때때로 다채롭게 변화하는 우도환의 감정 연기는 극을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그의 열연은 ‘조선변호사’라는 복합장르의 극을 여실히 이끌어가고 있다.
한편, ‘조선변호사’ 8회는 오늘(2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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