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나 만나 고생, 가끔 안쓰럽다…부부란 그런 것”(라디오쇼)

이슬기 2023. 4. 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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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부부 관계에 대해 말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박명수는 "엄마, 아빠가 연애 시절 주고받았던 편지를 봤다. 서로 되게 사랑했는데 지금은 왜 그러실까요"라는 사연에 "너 때문에 그래. 너 때문에. 너 키우면서 그렇게 된 거다"라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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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부부 관계에 대해 말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아내를) 가끔 보면 안쓰럽다. 나에게 와서 이렇게 고생하네 싶은 거다. 자고 있는 걸 보면 안쓰러울 때가 있다"며 아내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그는 "와이프도 내가 코 골면서 자고 머리 빠지고 하는 걸 보면 그런 생각할 거다. 그런 걸 위해주면서 서로 돈독해지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박명수는 "엄마, 아빠가 연애 시절 주고받았던 편지를 봤다. 서로 되게 사랑했는데 지금은 왜 그러실까요"라는 사연에 "너 때문에 그래. 너 때문에. 너 키우면서 그렇게 된 거다"라고 버럭했다.

(사진=한수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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