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단 인근 해역으로 '청해부대' 급파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수단에 머무는 우리 국민의 대피를 돕기 위해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수단에 있는 우리 재외국민은 27명이라면서 청해부대의 함정을 보내서 이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수단에 머무는 우리 국민의 대피를 돕기 위해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10시 국가안보실 2차장 주관으로 실시한 관계기관 상황 평가 회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수단에 있는 우리 재외국민은 27명이라면서 청해부대의 함정을 보내서 이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군 수송기가 계획대로 이착륙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해 함정을 추가로 급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21일) 군 수송기와 병력을 투입해 재외국민의 철수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우리 국민이 거주하는 수단의 수도 하르툼 공항은 폐쇄된 상황이라, 수송기는 수단 인근 미군기지에 오늘 오후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협박성 발언에 美 "한국과 타이완 문제 계속 조율"
- [자막뉴스] 요청 시 '핵 자산' 즉각 한반도로?...'한국식 핵공유' 전망
- '악성 임대인' 집계 불가능한 '이 지역'...사각지대 주의 [Y녹취록]
- 야구장에서 일회용기 퇴출...캔 맥주도 반입된다
- 삼성전자, 美 특허침해 소송서 4천억 원 배상 평결
- 공항서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알고 보니 마약탐지 장비 오류 [앵커리포트]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이재명 추가 기소..."해도 해도 너무해" vs "법대로"
- '성범죄 혐의' 김용만 회장, 아들 해임하고 대표이사 복귀?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