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청해부대,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 지시

KBS 2023. 4. 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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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단 사태와 관련한 관계기관 상황평가회의 보고를 받고,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해부대는 오만 살랄라항에서 수단 해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무력 충돌이 발생한 수단에는 공관 직원을 비롯해 우리 국민 26명이 체류 중입니다.

앞서 우리 군은 교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투입했으며, 해당 수송기는 오늘 오후 수단 인근 지부티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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