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항 인근 어선서 30대 선원 바다로 떨어져 사망

양영전 기자 2023. 4. 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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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항으로 입항하던 어선에서 30대 선원이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

2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낮 12시37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동쪽 약 12.6㎞ 해상에서 성산항으로 입항하던 연승어선(30t)의 선원 A씨(36)가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된 뒤 성산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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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성산항으로 입항하던 어선에서 30대 선원이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

2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낮 12시37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동쪽 약 12.6㎞ 해상에서 성산항으로 입항하던 연승어선(30t)의 선원 A씨(36)가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된 뒤 성산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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