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제 활로 모색" 최대호 시장, 유럽 2개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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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경제 재도약 방안을 찾기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먼저 최 시장은 협동조합 등을 통해 지역순환경제를 이루고 있는 이탈리아 볼로냐를 찾는다.
전문적인 산업클러스터와 소규모 기업들이 협업하는 방식을 연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겠다는 게 최 시장의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안양형 경제시스템을 모색해 비상하는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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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안양형 경제 시스템 모색"
22일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경제 재도약 방안을 찾기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목민관클럽이 주관하는 해외정책연수와 연계한 출장이다. 목민관클럽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발적 협력과 연구, 상호교류 등을 진행하는 단체다.
이번 출장은 7박 9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와 영국 프레스턴 등 2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안양시를 비롯해 서울 중랑구·울산 동구·강원 고성군 등 목민관클럽 소속 지자체장들도 동행한다.
먼저 최 시장은 협동조합 등을 통해 지역순환경제를 이루고 있는 이탈리아 볼로냐를 찾는다. 서점협동조합 '리브레리쿱 암바시아토리', 공방형 소기업, 농식품시장 '메르카토 디 메조' 탐방에 이어 중소기업인협회(CNA), 에밀리아로마냐주 경제지원조직(ART-ER)을 만나 기업과 협동조합의 상생 현황 등을 살필 계획이다.
이후 공동체 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 모델로 관심을 받고있는 영국 북부의 프레스턴시를 방문해 센트럴랭커셔대학(UCLAN)에서 '프레스턴 모델'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또 프레스턴시의회의 매튜브라운 시의장과 만나 세미나를 갖고, 협동조합 현장 투어를 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산업클러스터와 소규모 기업들이 협업하는 방식을 연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겠다는 게 최 시장의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안양형 경제시스템을 모색해 비상하는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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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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