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검진, 선택아닌 필수…활성화 해야" 협약

황재희 기자 2023. 4. 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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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이 서울시수의사회와 올바른 반려동물 정기 건강검진 문화 확산에 나선다.

그린벳은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실천 접근성을 낮추고 동물병원 방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검진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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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바른 반려동물 정기 건강검진 문화 확산”

[서울=뉴시스] 서울시수의사회 황정연 회장(좌)과 그린벳 박대우 대표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그린벳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린벳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이 서울시수의사회와 올바른 반려동물 정기 건강검진 문화 확산에 나선다.

그린벳은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표준화된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반려동물 진료·진단 기술 학술 교류 등 반려동물 예방 의료 발전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실천 접근성을 낮추고 동물병원 방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검진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사람에 비해 노화가 빠르고 질병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반려동물에게 연 1~2회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했다.

한편, 그린벳은 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로, 바이오 콜드체인 검체 운송 시스템, 야간 검체 수거 및 검사실 운영 등을 통해 반려동물 진단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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