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래퍼 TJ 소환…오늘 장나라·채정안과 '놀토' 출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장혁, 장나라, 채정안이 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 출연 중인 이들은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혁은 과거 TJ로 활동할 당시의 노래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 도레미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것과 관련해 “23년 전 알고 (어렵게) 작사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평소 너무 잘 놀라서 별명이 ‘개복치’라는 장나라는 “에너지도 금방 가라앉는 스타일이지만 오늘은 에너지를 올리도록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파워 외향형 채정안은 수줍음 많은 ‘I(내향형)’ 장혁, 장나라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시원시원한 입담을 선사했다.

장혁은 놀라운 추리력으로 ‘놀라운 토요일’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장나라 역시 내향적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힌트를 위해 순식간에 돌변했고, 채정안은 활달한 ‘E’답게 적극적인 기세로 밀어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밀당’ 장인에 등극한 MC 붐과 붐의 필체마저 간파하며 신경전을 벌인 키의 환상적 케미스트리, 신동엽, 태연, 한해의 활약 등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뮤직비디오 장면 퀴즈’가 나온다. 장혁은 게임에 몰입해 엉뚱한 오답을 쏟아내고, 그때 그 시절 TJ로 돌아가 무대를 장악해 재미를 선사한다.

22일 오후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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