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22일부터 전북 정읍 개최

기사내용 요약
총 86개팀 출전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를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보다 6개팀이 늘어난 총 86개팀이 참가한다.

가장 참가팀이 많은 부별은 남자 중등부로 전년도 우승팀인 선산중을 포함해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이밖에 남녀 초등부 각 14개팀, 여자 중등부 13개팀, 남자 고등부 15개팀, 여자 고등부 9개팀, 남자 대학부 3개팀, 여자대학부 2개팀이 출전한다.

정읍국민체육센터, 신태인체육관, 정일중, 정읍고 총 4군데로 나뉘어 총 143경기가 열린다.

경기 방식은 부별 팀들이 리그전을 진행한 후, 조별 상위 2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참가 팀 수에 따라 여자 고등부는 6강 토너먼트로 열린다. 나머지는 8강 토너먼트다. 참가 팀 수가 적은 대학부는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YST의 AI 무인 중계를 통해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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