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22개 처리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최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일반안건 등 22개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강현, 정영혜, 유매희 의원의 5분발언에 이은 안건표결에서 권민찬 의원의 '김포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영혜 의원의 '김포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19건이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에 상정된 '김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전자투표에서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또 '김포시 기반시설 등 설치기금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은 기금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한 사전 설명이 이뤄지지 않고 기금의 구체적 비용추계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최종 보류됐다.

한편 제225회 정례회는 오는 6월1~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2년도 결산(예비비)승인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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