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3년 보수 '10.5억원' FA 계약

김노향 기자 2023. 4.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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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리베로 김연견(30)과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37), 아웃사이드 히터 정시영(30)을 붙잡았다.

현대건설은 22일 프리에이전트(FA) 김연견과 3년 보수 총액 10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연견은 1년차에 3억원, 2년차에 3억5000만원, 3년차에 4억원을 받는다.

황연주는 2년 총액 2억24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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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황연주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황연주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리베로 김연견(30)과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37), 아웃사이드 히터 정시영(30)을 붙잡았다.

현대건설은 22일 프리에이전트(FA) 김연견과 3년 보수 총액 10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연견은 1년차에 3억원, 2년차에 3억5000만원, 3년차에 4억원을 받는다. V-리그 최고 수준의 리베로 김연견은 2011-2012시즌부터 줄곧 현대건설에서 뛰고 있다.

황연주는 2년 총액 2억2400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8000만원에 옵션 6400만원이 포함된 계약이다. 황연주는 뛰어난 결정력과 투지로 현대건설의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시영은 1년 총액 7000만원(연봉 5500만원·옵션 1500만원)을 받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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