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트르와 살리에리 “둘은 사실 00 관계다” 스튜디오 충격(예썰의전당)

이슬기 2023. 4.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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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전파를 탄다.

4월 22일 방영되는 KBS1TV '예썰의 전당'에서는 김구라, 재재, 정치학자 김지윤, 역사학자 심용환, 음악 감독 안우성,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함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가진 편견을 흥미로운 예썰로 풀어본다.

두 번 다신 나오지 않을 천재 중의 천재 모차르트, 대중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음악가인 만큼 그를 둘러싼 편견 역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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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전파를 탄다.

4월 22일 방영되는 KBS1TV '예썰의 전당'에서는 김구라, 재재, 정치학자 김지윤, 역사학자 심용환, 음악 감독 안우성,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함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가진 편견을 흥미로운 예썰로 풀어본다.

두 번 다신 나오지 않을 천재 중의 천재 모차르트, 대중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음악가인 만큼 그를 둘러싼 편견 역시 넘쳐난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과연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삶은 어떻게 흘러갔을까.

3세에 피아노 독학, 5세에 피아노 연주, 9세에 첫 교향곡 작곡 등 잘 알려진 것처럼 음악의 신동이었던 모차르트,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재능에 안주하지 않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작곡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본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는 6세의 어린 모차르트와 함께 3년 반이 넘는 연주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에 재재는 “너무 어린 나이에 강행군을 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레오폴트의 교육관에 이견을 제시했다. 반면 김구라는 “솔직히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레오폴트의 입장을 대변했다. 상반된 의견을 내놓은 출연진들로 인해 스튜디오의 열기는 더욱 후끈해졌다고.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라면 피해 갈 수 없었던 관문인 피아노 배틀을 하게 되는 모차르트, 그가 선곡한 배틀 곡은 바로 동요로도 잘 알려진 ‘작은 별 변주곡’이었다. 의외의 선곡에 출연진들은 모두 의아해했다는데.

이날 정한빈이 당시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을 직접 연주하며 모두의 기대감을 모았다. 곧 정한빈의 연주가 시작되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또 정한빈의 연주에 감동한 재재의 한 마디는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천재 모차르트에게도 시련은 닥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취업난이었다. 의외의 인물에게 외면당하며 더욱 취업이 힘들어진 모차르트, 그는 한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취준생 신세였는데. 이 당시에 작곡한 교향곡 25번은 그동안의 모차르트의 음악적 색깔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안우성은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을 드러낸 첫 번째 걸작‘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모차르트는 자신의 고난을 음악에 어떻게 담아내었을지 '예썰의 전당'에서 함께 알아본다.

음악의 도시 빈에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모차르트, 자유 음악가의 길을 걷게 된 그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오페라‘였다. 모차르트의 걸작이라 불리는 '피가로의 결혼'은 당대 최고의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와 작업을 하였는데 최고의 극작가와 최고의 음악가와의 만남은 걸작을 탄생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심용환은 모차르트에게 로렌초 다 폰테를 소개해 준 사람이 숙명의 라이벌인 살리에리라며 ”둘은 사실 00 관계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은 시트콤 같은 유머러스한 내용 이면엔 당시 귀족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데. 시대의 편견에 맞서면서 모차르트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신의 재능으로 인간의 삶을 살다 간 불멸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이야기는 '예썰의 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1TV '예썰의 전당')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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