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매과이어-데 헤아 방출해야” 英도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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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다.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0)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32)를 방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과이어와 데 헤아가 프로답지 않은, 보고도 믿기 힘든 실수를 저지르며 충격을 선사했다.
매과이어는 데 헤아와 마찬가지로 주위의 상황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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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다.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0)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32)를 방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21일 열린 세비야와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매과이어와 데 헤아가 프로답지 않은, 보고도 믿기 힘든 실수를 저지르며 충격을 선사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유가 올여름에 최소 다섯 명을 방출해야 한다”고 분노했다. 맨유를 궁지로 내몬 둘도 당연히 포함됐다. 회생 불가능하다는 듯 언론도 백기를 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1차전에서 두 골 차 리드를 지켰지만 타이럴 말라시아와 매과이어의 자책골로 2-2 무승부에 그쳤다. 2차전에서는 전반 8분 만에 매과이어가 볼을 빼앗겨 유세프 엔 네시리에세 실점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또 실점했다. 이번에는 데 헤아가 실수를 범해 네시리에게 골을 허용했다. 0-3 완패, 1, 2차전 합계 2-5로 탈락했다고 두 경기를 되돌아봤다.
매체는 매과이어를 뺐다면 맨유가 2-0으로 리드했을 것이다. 세비야에 자책골과 어시스트를 했다. 매과이어는 데 헤아와 마찬가지로 주위의 상황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에릭 라멜라(세비야) 숨결을 느낄 새도 없었고, 하얀색 유니폼이 다가오는 것을 깨닫지도 못했다. 공이 오기 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았다. 라멜라도 마찬가지였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라고 혹평했다.
이와 함께 제이든 산초, 애런 완 비사카, 안토니 마르시알을 방출 대상으로 지목했다. 들어오는 선수보다 나가야할 선수가 많다고 지적했다. 기여가 없는 잉여 자원들의 매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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