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자, 양악수술 후 정신이상설 해명 “힘들지 않아”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명)가 정신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영자는 4월 21일 개인 SNS에 블랙핑크 지수의 '꽃'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조심스레 글 남긴다"고 운을 뗀 영자는 "저 힘들지도 않고 정신도 안 이상해요. 다만 저의 보여지지 않은 모습이 있었을 뿐이에요. 이것도 저고 여태까지 봐주신 모습도 저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제 꿈 얘기를 안 해드렸었네요.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거 좋아했고 원래 흥이 많은 친구예요. 그리고 남 웃기는 것도 좋아해요. 그냥 제 주변 분들 웃겨드리고 싶었어요. 제 마음만 알아주세요. 말씀해주신 조언들도 잘 새겨 듣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양악) 수술하고 이런 모습이 다 내려놓고 관심 받고 싶어하는 거 밖에 안 보이는 것 같다. 상처가 될 거라는 거 알지만 수술하기 전 모습이 더 예쁘다. 인터넷에 인생 걸지 말고 원래 살던 삶을 살길 바란다"는 댓글을 단 바 있다.

한편 영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양악, 턱끝 성형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나는솔로' 10기 영자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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