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강자' 하진, 베트남 현지 달군 고품격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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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진(HAJIN)이 베트남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하진은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년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페스티벌 'We are the one(위 아 더 원)' 무대에 올랐다.
이날 하진은 드라마 'SKY 캐슬'의 OST 'We All Lie (위 올 라이)'를 첫 무대로 선보였다.
하진은 감성 짙은 발라드로 베트남 관객들과 호흡했고, "좋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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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하진(HAJIN)이 베트남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하진은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년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페스티벌 'We are the one(위 아 더 원)' 무대에 올랐다.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발라드, EDM 페스티벌, 힙합 콘서트까지 장르별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됐다. 국내 유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베트남 유명 아티스트도 대거 출연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하진은 드라마 'SKY 캐슬'의 OST 'We All Lie (위 올 라이)'를 첫 무대로 선보였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으로 관객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하진은 'Take Me(테이크 미)', 'Overthink(오버띵크)', '두 눈을 감아'를 잇달아 선보이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발산했다.
하진은 감성 짙은 발라드로 베트남 관객들과 호흡했고, "좋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하진은 지난 2018년 드라마 'SKY캐슬'의 OST 'We All Lie'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점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Take Me', 'Overthink', 'Daydream' 등 활발한 앨범 발매는 물론, '킬힐', '카이로스', '펜트하우스', '인간실격', '사랑의 이해', '남이 될 수 있을까' 등 유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강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에 출연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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