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곳곳에 강풍…무주 설천봉 초속 20.8m, 남원 초속 14.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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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남원과 무주 덕유산 부근에는 순간 풍속 15m/s 내외의 강풍이 기록되고 있다.
기상지청은 도내 동부지역 순간풍속 15m/s 내외, 나머지 지역 10m/s 내외의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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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2일 전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남원과 무주 덕유산 부근에는 순간 풍속 15m/s 내외의 강풍이 기록되고 있다.
주요지점 일 최대 순간풍속을 살펴보면 무주 설천봉 20.8m/s, 남원 14.4m/s, 군산 십이동파 13.7m/s, 완주 11.6m/s, 순창 복흥 11.6m/s, 군산 어청도 11.5m/s, 장수 번암 10.3m/s, 진안 주천 10.2m/s 등이다.
기상지청은 도내 동부지역 순간풍속 15m/s 내외, 나머지 지역 10m/s 내외의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지역 곳곳이 강풍이 불고 있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는 만큼 야외 활동 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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