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황사 위기경보 '주의' 격상 발령…"야외활동 자제"

장인수 기자 2023. 4.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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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충북과 세종지역의 황사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가 있다.

미세먼지(PM 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주의'를 발령한다.

'주의'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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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세종지역의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됐다./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환경부가 충북과 세종지역의 황사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 22일 오전 6시 기준이다.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가 있다. 미세먼지(PM 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주의'를 발령한다.

'주의'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를 뜻한다.

환경부는 해당 지자체에 위기 경보 단계 격상 직후 상황을 알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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