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하늘의 별’로 떠나다…“유족 뜻 따라 발인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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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갑자기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던져 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발인식이 22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그룹 멤버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전날인 21일 "앞서 안내 드린 것처럼,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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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갑자기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던져 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발인식이 22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그룹 멤버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전날인 21일 “앞서 안내 드린 것처럼,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린 바 있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은 앞서 11살 때인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KBS)에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지난 1월 세번째 미니음반 ‘인센스’ 등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비보가 전해지자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와 추모가 이어졌는데, 팬들은 소속사 사옥에 추모의 편지를 놓고 가는 등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뉴욕 타임스> <가디언> <비비시>(BBC) <시엔엔>(CNN) 등 해외 주요 언론들도 문빈의 부고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며 애도 소식을 전했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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