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몰고 식당 들이받은 만취 20대男···동승자도 방조 혐의 조사

유주희 기자 2023. 4. 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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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 남성이 벤츠를 몰고 식당으로 돌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0분쯤 20대 남성 A씨는 술을 마신 채 벤츠 차량을 몰다가 논현동 먹자골목의 식당으로 돌진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1%였다.

A씨와 차량 동석한 이는 여성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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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캡처
[서울경제]

만취한 20대 남성이 벤츠를 몰고 식당으로 돌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0분쯤 20대 남성 A씨는 술을 마신 채 벤츠 차량을 몰다가 논현동 먹자골목의 식당으로 돌진했다. 식당 내부에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식탁과 냉장고, 집기류가 모두 부서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1%였다. A씨와 차량 동석한 이는 여성 1명이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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