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다 팔 때까지 집에 못가" 서진이네 BTS 뷔 긴장한 이유는

자료 제공=tvN '서진이네'

2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 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BTS 뷔가 마지막 장사에 나섰지만 예상보다 적은 매출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서진은 마지막 날 매출 목표를 1만2000페소로 정했다. 하지만 영업이 시작된 후 평소보다 적은 점심 손님에 이서진은 걱정을 시작했다. 최우식은 "오늘 사장님이 1만2000페소 채울 때까지 문을 안 닫는다고 했다"며 뷔에게 "너 못 돌아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오징어게임'의 달고나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열심히 달고나 모양을 맞췄고 한 손님이 꺼내자마자 부러뜨리자 최우식은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서진은 오후 5시까지 3000페소의 매출밖에 못 올려 한숨을 쉬었다. 이서진은 "축배를 너무 일찍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하루만 더 하자"고 제안하며 "5시 반부터 올 거다. 기다려봐라"라며 직원들을 다독였다.

결국 박서준과 뷔가 거리로 나서 손님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오랜만의 치킨 주문에 뷔는 "공을 들여야겠다"고 말했고 뷔가 준비한 양념치킨을 보며 박서준은 "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뷔는 "아기를 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아기가 이거 못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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