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희 ‘아일랜드’로 칸 시리즈 참석 “꿈의 무대와 같은 곳,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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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희가 칸 시리즈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허정희는 지난 4월 18일,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비경쟁부문 랑데뷰 섹션에 공식 초청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 제공 티빙 / 제작 와이랩 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로 칸 시리즈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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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허정희가 칸 시리즈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허정희는 지난 4월 18일,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비경쟁부문 랑데뷰 섹션에 공식 초청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 제공 티빙 / 제작 와이랩 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로 칸 시리즈에 참석했다.
허정희는 공식 포토콜을 시작으로 7개 이상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후 핑크카펫에 참석했다. 화이트 컬러의 크롭 재킷과 루즈한 와이드 슬랙스를 입고 핑크카펫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으며, 이후 진행된 스크리닝 행사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칸 시리즈에 참석한 허정희는 "칸은 배우로서 꿈의 무대와 같은 곳이었다. 칸으로 떠나는 전날도 설레는 마음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고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지에서 관객분들과 '아일랜드'를 보고 뜨거운 호응 받으니 배우로서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대선배님들과 핑크카펫에 함께 설 수 있어서 너무 떨렸고 영광이었다"며 "꼭 좋은 작품으로 다시 칸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일랜드’는 동명 만화, 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울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허정희는 극 중 반전 있는 캐릭터 ‘염지’로 분했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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