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배 추가 적립' 대전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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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본인 저축액의 1:1 또는 1:3의 추가 적립을 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5~39세 청년 근로자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서도 재산 규모가 3억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의 청년들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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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본인 저축액의 1:1 또는 1:3의 추가 적립을 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5~39세 청년 근로자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서도 재산 규모가 3억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의 청년들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100% 구간의 가입자들은 10만원 저축했을 때 추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가 저축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자금 사용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대 1천44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는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혼잡을 피하고자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오는 5월 15∼26일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자산 형성 지원콜센터(☎1522-3690)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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